왜 한국은 애널리스트의 매도 의견을 찾기가 어려울 까요?


2012년 3월부터 2015년 1월 15일까지 애널리스트가 커버한 한국 증시의 종목 수는 약 1,138 종목이고 약 67,921개의 리포트가 발행되었습니다 . 그런데 이 중 '매도' 의견을 담은 리포트는  총 24 개, 전체 리포트 중 약 0.035% 입니다.


그럼 이런 1,138 종목 대다수가 항상 좋은 상황이었을까요 ? 그리고 대부분의 애널리스트도 매번 그렇게 판단했을까요 ?


경험적으로 이러한 수치가 심하게 왜곡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. 그리고 이렇게 왜곡되어 있는 상황을 시장 참여자 대부분 인지하고 있지만 모두 외면하고 있습니다 .


그렇다면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걸까요 ? 애널리스트 및 증권사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원인을 유추 해 볼 수 있습니다 .


애널리스트가 특정 회사에게 매도 의견의 리포트를 발행하게 되면 시장에 좋지 않은 시그널을 주게 되고 주가가 하락 할 수 있습니다. 이렇게되면,


- 애널리스트는 해당하는 회사에게 밉보이게 되고 이후에 회사로부터 정보를 공유 받지 못  할 수 있습니다

- 해당 종목을 보유하고 있는 펀드매니저에게 밉보이게 되고 그러면 애널리스트가 소속된증권사는 수수료 거래가 끊길 수 있습니다 .


이러한 리스크 때문에 발행되는 대부분의 애널리스트는 ‘매도 ’ 의견을 내지 않고 있고 그피해는 애널리스트 리포트를 신뢰하고 의존하는 일반 투자자가 고스란히 받게 됩니다 .


아이러니 하게도 이러한 상황은 여전히 애널리스트의 리포트가 시장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, 즉 신뢰받고 있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. 하지만 이렇게 왜곡된 상황이 계속된다면 결국에는 남아있는 신뢰마저 잃을 수 있습니다 .


이러한 관행을 과감히 탈피하여 ,

애널리스트는 회사가 제공하는 비공개 정보의 유혹에서 벗어나 공개된 정보로부터 독립적으로 분석 및 전망하고

이를 바탕으로 펀드매니저에게 을로서가 아닌 리포트의 질 자체로 평가받을 때,

애널리스트들의 신뢰와 영향력은 커질 것이며 더 이상 위와 같이 이해관계자들에게 흔들리지 않고 독립성을 보장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.  


WhyNotSellReport는 이런 독립적인 애널리스트들을 적극 지지함으로써 현재의 왜곡된 현상에서 벗어나고 시장에 공정한 정보가 많아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시작되었습니다.


   

* 기준

- 목표 주가와 6개월후 주가는 시가총액 기준으로한 수정 주가를 반영

- 총 리포트 4개 이하, 최근 1년간 리포트 발행이 없는 애널리스트 제외

- 합병 등 회사의 형태가 변경되었을 경우 해당 리포트는 제외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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